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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엔지니어 대학생 기술경연의 장

코리아텍, 4월 26일부터 28일 제9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 개최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4/26 [18:03]

국내외 엔지니어 대학생 기술경연의 장

코리아텍, 4월 26일부터 28일 제9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 개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6/04/26 [18:03]
▲     © 편집부

산학협력 활성화와 우수 제조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 주최하는 엔지니어들의 기술 경연 대회인‘제9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가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26일(화)~28(목)까지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삼성그룹 기능올림픽 사무국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 코리아텍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삼성 국내․외 법인에서 총 108명의 엔지니어들이 자동화시스템 구축 등 4개 직종에 참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코리아텍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산업현장의 선배 기능인들과 실력을 겨루는 등 산학연계 모델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대회 첫날에는 마이스터고, 특성화고(울산에너지, 충북반도체고, 수원하이텍고) 학생 400명이 행사를 참관하고, 2015년 삼성그룹 입사 기능인력(전자 34명, SDI 15명, 에스원 5명, 전기 4명) 54명을 초청, 대회 관람 및 특강,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하며 학습․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기술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 ‘16년 국제기능올림픽(기능올림픽대회) 참가선수들이 모바일로보틱스 등 6개 직종 경기를 시연하여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코리아텍은 삼성그룹사와 2006년에 공동으로 첨단기술교육센터를 설치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술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면서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는 실질적인 산학 연계를 통한 전문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능력중심사회를 실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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