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천안갑' 조직위원장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다.
새누리당 충남도당은 29일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천안갑 조직위원장 신청자 8명 중 6명이 컷오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컷오프를 통과한 후보들은 김수진(48) 주택관리공단 이사, 도병수(53) 법무법인 청암 대표변호사,박찬우(58) 전 안전행정부 차관, 이정원(61) 전 동서발전 감사, 정순평(58) 전 충남도의회 의장, 최민기(50) 전 천안시의회 의장 등이다. 조직위원장에 도전했던 강동복(58) 나눔운동본부 상임대표, 이종설(56) 천안시개발위원회 부회장 등 2명은 탈락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컷오프를 통과한 후보를 대상으로 당원 및 주민 여론조사(각각 30%)를 실시하여 다음달 천안갑 조직위원장을 최종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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