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성환농협 이성근 입후보예정자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농민이 대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1/21 [14:06]

성환농협 이성근 입후보예정자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농민이 대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5/01/21 [14:06]
▲    성환농협 이성근 입후보예정자

오는 3월 11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선언한 각 조합의 입후보자들을 만나보았다.
 
▲ 출마를 결심하게된 동기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성환농협 이대로 망하게 둘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농민들이 피땀흘려서 만들어놓은 농협이 무너지는 것을 평생 농사를 짓고 성환에서 대대로 살아온 제가 그냥 보고 있을 수 만은 없었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성환농협은 전반적인 위기상황입니다. 경제사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수익창출, 경영 혁신을 통한 운영 안정화 등 대책과 비전이 뚜렷하지 않은 채 운영되는 현실이 그 근거입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불안요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조합원 중심의 마인드와 탁월한 경영능력을 갖춘 조합장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철저하게 준비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농협전문가인 농민조합원이 리더의 역할을 수행한다면 위기상황에 놓인 성환농협을 바로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조합원이 주인되는 농협, 농민이 대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해결책이자 조합장 후보로써의 제 소신입니다.

농업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경험, 성환농협 발전에 대한 해법과 비전을 갖고 있는 저 이성근이 감히 성환농협을 살려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부합니다.
 
▲ 그동안 보고 느낀 조합의 문제점(현안)과 해결방안은?

조합의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위기의 징후는 여러 군데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영악화는 물론이고 투명경영 미흡으로 인한 조합원과의 소통 부재, 조합원의 농업경쟁력 강화 지원 미흡 등 협동조합의 설립목적과는 상이하게 운영하면서 조합원을 ‘대상화’시켜 왔습니다.

저는 성환농협의 이사로 4년간 재직하면서 당 농협이 협동조합의 설립목적에 충실하지 못함을 인식하였습니다. 투명경영의 미흡은 조합원과 임직원간의 소통의 부재로 이어져 불협화음이 증폭되고 조합원으로 하여금 신뢰와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성환농협의 경영위기는 이러한 상황에 기인된 것이고 이는 곧 최고경영자인 조합장의 리더십과 봉사정신의 부재라고 판단됩니다.

조합장은 협동조합의 설립목적을 제대로 인식하고 조합의 투명경영의 전제하에 조합원의 농업경영에 적극 이바지하여 조합원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최선을 다하여 성환농협의 조합원으로 하여금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켜야 되는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조합장은 농협전문가로서 손색이 없어야 하며 지도자로서의 리더십과 건전하고 열정적인 사고방식. 투철한 봉사정신의 함양이 전제 되어야만 성환농협의 조합원과 임직원의 상생을 도모하여 절제절명의 위기를 극복할 수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현재 조합의 상황을 위기로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가장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해결책이라 생각합니다. 
 
▲ 조합장에 당선되신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제일 시급한 것은 경영위기의 탈출입니다.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경영전략의 실천을 전제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원로조합원님들의 건강검진 실시입니다.
성환농협의 일등공신인 원로조합원님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온전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시키는 것은 성환농협의 당연한 역할이라고 여겨지고 있으나 지금까지의 성환농협은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습니다.
인근농협에서 당연시 되는 조합원의 건강검진을 제일먼저 꼭 실시하겠습니다.

아울러 조합장의 보수를 조합원님들이 자율로 정하도록 하겠으며 투명경영의 실천으로 조합장의 업무추진비 등 판공비 사용내역을 조합원이 원하시면 이유 불문하고 공개하겠습니다. 
 
▲ 유권자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제가 마을총회에 가면서 많은 조합원분들을 만나뵈었습니다. 그 중 몇 분이 제게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번에 조합이 사실상 적자라는데 사실이야?”, “이렇게 가면 (타 농협에) 넘어갈 수 도 있다는데 사실이야?” 이런 조합원님들의 질문에 선뜻 답해드리기가 어려웠습니다. 모르는 것 같아도 우리 조합원님들은 성환농협의 위기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면서 제게 또 이런 말씀들을 해주십니다.
“조합장 되고나면 내내 똑같으면 안돼”, “이번에 조합장되면 체질부터 확 바꿔야돼”, “화끈하고 씩씩한 걸 보니까 하면 제대로 하겠는데....”, “그래 이제는 농민이 해야돼, 그래야 농민마음 잘 알거 아냐”
너무나 감사하고 힘이 되는 말씀들이었습니다.
맞습니다. 성환농협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할 때 조합원님들의 단호하고 현명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성환농협의 총체적인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신규투자로 인한 경영악화를 지양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경영이 절실합니다.

<전문농사꾼이면서 농업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정책전문가.
협동조합경영학 학사로서 농.축협 조합관리사의 명성에 걸맞는 농협경영 전문가.
성환읍 농업경영인회장을 비롯한 각종 조직의 리더로써 조직전문가.
성환풍물단의 기적을 일궈낸 성공신화의 열정>

평소에 저를 알고 계시던 분들은 저 이성근을 또 이렇게 평가해 주십니다.

성환농협의 이번선거는 다른 때의 조합장 선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경영여건이 악화되어 한치앞도 장담할 수 없는 시점임을 감안할 때 다각적으로 철저하게 준비된 사람, 주관과 의식이 뚜렷하고 추진력있는 인물만이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여러분은 농협의 주인이십니다.
조합원님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실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조합원과 임직원이 일심동체가 되도록 신명을 다 하겠습니다.
함께 힘모아서 위기에 빠진 성환농협을 바로 세웠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성근 입후보자는  △ 대홍초. 성환중. 천안농고 졸업   △연암대학 졸업   △농협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 졸업   △협동조합경영학 학사   △농축협 조합관리사   △성환농협 이사(전)   △성환읍 농업경영인회 회장(전)   △천안시 농업경영인회 부회장(전)   △대전충남양돈조합 근무(전)   △천안축협 대의원(전)   △대홍2리 이장. 미곡영농회장(현)    △성환농협대의원(현)   △성환읍 이장단협의회 감사(현)   △성환읍 주민자치위원회 감사(현)   △성환풍물단 단장(현)
△백석문화대학교 리더십센터 강사(무보수 자원봉사)(현)   △성환읍주민자치센터 풍물반 강사(무보수 자원봉사)(현)   △성환중학교 총동문회 부회장(현)   △천안밀영농조합 이사(현)  
△ 농림부장관상 수상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충청남도지사상 수상
 
▲ 주요활동사진
 
▲     탄약창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청원서 낭독
▲    탄약창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청원서 접수
▲     탄약창 주변지역 피해 사례 발표
▲    성환풍물단 프랑스 세계민속축제 초청공연 단체사진
▲    성환풍물단 요양센터 봉사활동
▲     답리작 벼+밀 이모작 충남 최초 성공사례/겨울철 유휴농지를 이용하여 농가소득 증대
▲    논 이모작 밀 수확 현장
▲     성환풍물단 불우이웃돕기 쌀 기증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