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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수 대장 올해 최고 의용소방대원 선정

17일 전국의용소방대 한마음다짐대회서 시상…도내 최초 수상

이경규기자 | 기사입력 2014/11/17 [15:28]

고종수 대장 올해 최고 의용소방대원 선정

17일 전국의용소방대 한마음다짐대회서 시상…도내 최초 수상

이경규기자 | 입력 : 2014/11/17 [15:28]
▲     © 이경규기자

고종수(사진) 금산군 진산면의용소방대장이 충남도 내 최초로 의용소방상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소방본부는 17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4 전국의용소방대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고종수 의용소방대장이 의용소방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종수 진산면의용소방대장은 지난 1991년 12월에 진산면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부대장을 거쳐 2012년 10월부터 진산면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화재·구조·구급활동은 물론 대민봉사활동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 이경규기자

고종수 대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진산면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22회를 맞은 전국의용소방대 한마음 다짐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지역과 직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의용소방대원과 소방·위험물 안전관리자 68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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