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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력 높인 ‘안전한국 훈련’

23일 복합 건축물 붕괴 훈련 실시…사흘간의 일정 마무리

이경규기자 | 기사입력 2014/10/23 [15:00]

재난 대응력 높인 ‘안전한국 훈련’

23일 복합 건축물 붕괴 훈련 실시…사흘간의 일정 마무리

이경규기자 | 입력 : 2014/10/23 [15:00]
▲     © 이경규기자

충남도는 23일 복합 건축물 붕괴 상황을 설정한 훈련을 실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적용 가능한 실전 능력 배양을 위해 불시에 재난상황 메시지를 부여했으며, 상황 전파 및 초동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     © 이경규기자
 
훈련은 ‘오후 1시 천안시 ○○웨딩홀 붕괴’ 메시지를 전달한 뒤, 20분 이내 상황 전파를 마치고, 1시간 이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시간대별 대응 방안 시나리오 작성 및 추가 메시지 전달 등을 진행했다.
 
도는 이번 훈련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된 만큼, 재난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순간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이경규기자

도는 앞선 22일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삼성토탈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비 현장 종합훈련을, 21일에는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현대오일뱅크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하는 대규모 재난 발생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안전한국 훈련은 협업기능별 임무를 정리하고, 재난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부서 간 혼선을 방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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