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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 생명운동은 유치원부터 뿌리 내린다!

충남교통연수원, 충남유치원연합회와'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 제로비전 선포' 협약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8/20 [15:49]

안전의식, 생명운동은 유치원부터 뿌리 내린다!

충남교통연수원, 충남유치원연합회와'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 제로비전 선포' 협약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4/08/20 [15:49]
 
▲     ©이경규기자
 
충남교통연수원(원장 정재택)과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맹상복)는 20일 오전 충남교통연수원에서 30여명의 양대 기관 대표들이 모여 '어린 시절부터 안전의식 생명운동 뿌리내리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 제로비전 선포식' 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의 4대 실천운동 정신을 유치원생들에게 알기 쉽게 교육하여 평생 동안 안전의식과 생명존중사상을 간직토록 하겠다는 사업목표를 결의 했다.

또한 충남도내에는 506개소의 유치원과 26,233명의 유치원생들이 있는데 이날 이후 양대 기관이 손을 맞잡고 모든 유치원생들을 상대로 교통품격 높이기 인성교육과 교통안전 행동요령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도내 유치원들이 1년에 2회씩(상·하반기) 필수적으로 안전 및 생명운동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충남도내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사망자가 2017년까지 한명도 발생하지 않는 제로비전 선포문도 채택 되었다.

▲     © 이경규기자

이날 정재택 충남교통연수원장은  "사람의 인격 형성은 만3살까지 50%, 만8세까지 80%가 형성되는 만큼 성인이 되어 품격을 높이고 인격을 바꾸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어린 시절의 생각과 습관 그리고 인격 형성이 평생을 간다고 보았을 때 미래의 교통문화와 선진사회 진입은 유치원생들을 철저히 교육하는 시점부터 그 성패가 좌우될 것 이라면서 미래의 꿈나무들, 품격 있는 인재들로 키우자" 고 강조했다.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회장은 "우리 충남도내 모든 유치원 교육관계자들은 미래의 개인운명과 나라운명은 우리 손에 달려있다 라는 사명감으로 어린이 교육에 임하고 있다. 향후 충청남도교통연수원과 손을 맞잡고 어린 시절부터 안전의식과 생명존중사상을 철저히 몸에 배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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