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문이 주최하고 독립기념관과 충남도, 천안시 등이 후원하는, 제3회 전국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예선대회가 지난 7월 26일과 27일 양일 간 3000여명의 관중이 웅집한 가운데천안 목천읍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예선에서는 전국에서 몰려든 500여명의 춤꾼들이 저마다 기량을 뽐내며 각축을 벌였다.
 
특히 기존의 댄스 레퍼토리와는 다른 창작을 통한 춤사위는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초등부의 깜직하면서도 세련된 춤 동작에서 관중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주노씨는 참가자들의 실력이 날로 향상되는 것 같다 며, 음악과의 조화, 팀원들 간의 통일성을 살폈고, 상당의 팀들이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예선은  29개팀이  통과했다. 
 
초등부 7개팀, 중등부 11개팀, 고등부 11팀으로
오는 9월 21일 같은 장소에서
본선대회를 치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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