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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주인정신, 주인이 될 것인가? 종이 될 것인가?

만날 이렇게만 살 것인가...

김형태기자 | 기사입력 2014/07/20 [23:14]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주인정신, 주인이 될 것인가? 종이 될 것인가?

만날 이렇게만 살 것인가...

김형태기자 | 입력 : 2014/07/20 [23:14]
·보궐 선거를 앞두고... 세상을 속이고 사람을 속이고 이러한 것이 만연한 나라가 바른 나라인가...

악을 행하는 것, 하루 속히 잡아 끝장내야 참다운 나라 살기 좋은 나라를 이룰 수 있다.

▲ 대한민국 초대 정부


지난 6.4 지방선거(천안지역 외)에서 부정선거(금품수수, 부당공천 등) 사실이 포착되어 시민단체들에서 해명요구와 사과 그리고 재발 방지 대책을 공식적인 입장에서 답변해달라는 항의가 수차례 진행되었다.

이제 10일 후면 재보궐선거가 실시된다. 현재 진행형으로 정계의 부당, 부정한 의혹이 해결되지 않은데다가 재발방지에 대한 뚜렷한 답변도 없는 실정이다.

세상을 살아간다면, 살아야만 한다면 이제는 우리가 답을 내야할 것이다.

바른 세상을 만들기 위한 회합을 열어야 하겠고, 이 자리에는 정치인도 참석시켜서 보고 듣게 해야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듣고 인정할 수 있는 것을 내놓아야할 것이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그런 것이 필요한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 가지고 제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올바로 이루어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입으로만 바른것 찾지 말고 모른다면 관심 갖고 후세에 남을 역사를 이루어야 하겠다. 우리는 바르지 못한 것을 보면서도 바로 잡지 못하거나 바르지 못한 것과 타협하며 살고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장성해서 세상을 살때에는 바른세상에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물려주고자 하는 마음, 이 마음은 같을 것이다.

선거가 실시된다는 것은 정권이 교체되고, 당선된 정치인이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해서 정권이 바뀌고 당선인이 바뀌면 부당·부정한 일들이 없어지는가...

000당선인 이라는 껍데기만 바뀌고 속은 똑같은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 우리가 답을 내야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관심 갖고 바르지 못한것 바로 잡고, 바른 사람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게, 합당한 사람이 대표가 되도록 뭉쳐야 하는 것이다.

개개인의 외침은 허공에 흩어질 무의미한 것이 되지만, 두사람이... 세사람이... 그리고 시민의 모두가 바른 것을 이루고자 한다면 그 외침은 세상을 변화시킬 큰 힘이 될 것이다.

주인정신이란.... 주인이 될 것인가? 종이 될 것인가?
만날 이렇게만 살 것인가...
 
·보궐선거란 재선거와 보궐선거를 합쳐서 부르는 용어이다.
 
'재선거'는 공직선거가 당선인의 선거법 위반 등으로 공정하게 치러지지 않았을 때 이를 무효화하고 치르는 것과 선거 결과 당선인이 없거나 당선인이 임기개시 전에 사퇴 또는 사망하거나 피선거권이 없게 된 때 또는 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의 판결이 있을 경우에 실시된다.
 
'보궐선거'는 궐위를 메이기 위해 치러지는 선거로서 궐위란 선거에 의해 출마된 의원이 임기 중에 사퇴, 사망, 실형선고 등으로 인해 해당 직위를 잃어 공석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보궐선거는 재선거와 달리 법원으로부터 당선 무효 판결이 없이 의원이 사퇴했을 때 실시되는 선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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