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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육원(원장 김양선)은 충무학교(충남Wee스쿨-고) 입교생의 진로에 대한 자기 이해를 높여주고, 진로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하여 지난7일- 11일까지 5일 간 진로비전캠프를 실시했다.

(재)충남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 맹민혜 외 4명의 강사진과 함께 한 이번 진로비전캠프에서 ‘학업중단청소년자립 및 학습지원사업’을 주제로 하여 ‘드림빌딩, 경제야 놀자, 직업의 바다로, 일자리 구하기 대작전, 독립만세, 이 세상 최고의 밥상’ 이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면서 학생들은 경제의 필요성과 직업탐색, 근로상식, 자립생활에 필요한 상식 등 직업에 대해 다각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 진행된 사회적응프로그램에서는 ‘이력서 클리닉’이라고 하여 잘 쓴 이력서의 포인트를 알아보고, 이력서를 작성하는 연습을 하였으며, 모의 면접을 실시해 봄으로써 실제 면접상황을 예측해 볼 수 있었다.

캠프가 끝난 후 강○○ 학생은 “저는 이번 진로비전캠프를 통해서 진로와 직업에 대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며 진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김원장은 “앞으로도 입교생들의 진로를 찾고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기반이 되는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며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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