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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예산군 문화예술행사 다채

도청 이전기념 대규모 행사 포함 총 41개 열려

박관영 기자 | 기사입력 2013/12/09 [16:09]

올 한해 예산군 문화예술행사 다채

도청 이전기념 대규모 행사 포함 총 41개 열려

박관영 기자 | 입력 : 2013/12/09 [16:09]

▲     © 충남신문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해 옴에 따라 각종 문화예술행사 개최가 크게 증가했으며 그에 따른 예산군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와 폭이 한층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군에 따르면 금년 한 해 동안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이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8개의 축제 및 행사를 포함해 예산군내 총 41개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충남도청 이전과 관련 4월 ‘충남연극제’, 5월 ‘새충남 문화대축전’, 6월 ‘전국연극제’와 ‘이광수 국악한마당’, 7월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별빛음악회’와 ‘청소년 연극제’, 10월 ‘충남예술제’와 ‘내포 영산대제’ 등 전국 및 도 단위 행사를 포함하여 8개의 대규모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됐다.  

또한 그동안 주류를 이루던 음악 공연 이외에도 샌드아트, 연극공연, 셔터소리 사진전시회, 김두환 회향전, 김구 학술발표회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문화 행사가 열려 예산군민들의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음을 알 수 있다. 

▲     © 충남신문
한편 금년 한해 동안 열린 문화예술행사에 참여 인원수는 총 14만704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예산군민 1인당 2번의 문화예술 공연을 접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었던 예산군민들에게 한층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행사를 접하는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연극, 국악,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지역민에게 양질의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예산이 역사, 문화, 예술의 도시로 이미지를 정립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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