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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연구단배치 백지화
과학계 의견 받아들여 전면 수정...연구단 배치 재검토
 
이명우 기사입력  2011/07/13 [19:31]
▲ 13일 천안시 중회실에서 개최된 과학벨트 천안 기능지구의 발전전략 세미나에서 과학벨트 기획단 신병철 사무관이 과학벨트의 역할에 대해 기조 발표하고 있다.     © 이명우

정부가 추진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연구단 배치가 사실상 백지화되어 전면 재조정될 전망이다.

13일 충남 천안시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과학벨트 천안기능지구 지원 및 발전방안 마련 세미나에서 과학벨트 기획단 신병철 사무관은 과학벨트 연구단 배치와 관련해 “당초 발표했던 연구단 배치를 전면 수정해 사실상 백지화 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홍승우 성균관대 교수도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정부가 아닌 과학계의 요청에 따라 당초 어디 10개 어디 10개씩 획일적으로 결정한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고 말했다.

당초 과학벨트위는 지난 5월 16일 과학벨트 거점지구 선정 당시 기초과학연구원 25개, 대구 경북 지역 10개, 광주 지역 5개, 기타 10개의 연구단을 각각 배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홍 교수는 “과학계가 연구단을 특정지역에 몇 개씩 배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는 의견을 개진해와 과학벨트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였다”며 “지난 5월 발표된 연구단 배치는 사실상 백지상태로 되돌아갔다”고 부연 설명했다.

홍 교수는 또 “아직 연구단 배치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논의중에 있다” 며 “연구단은 정부가 선정하거나 연구단장을 중심으로 공모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서 과학벨트 기본 계획을 세웠던 홍교수는 ‘우리가 원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상’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독일의 막스 프랑크 연구소, 일본의 이화학연구소(RIKEN),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등을 예를 들며 향후 와이즈만 연구소를 과학벨트 기본 모델로 다른 곳의 장점을 들어 설립할 것임을 비췄다.

또 이날 두 번째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천안기능지구 발전전략’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학민 순천향대 교수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연구거점을 구축해 과학과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한 미래 신산업을 창출해야 할 것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성공모델 구현”을 주장했다.

김 교수는 특히 천안기능지구의 성공을 위해서는 3~5개 정도의 연구단을 유치하고 천안지역 대기업과 협력체계 구축, 차세대 산업관련 중소기업 참여 확대, 연구개발 사업화 인력 양성체계 구축, 국제수준의 정주 환경 조성 및 유지 등을 꼽았다.

이날 토론 참석자들은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기본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점을 감안, 오는 12월 정부가 발표할 과학벨트 기능지구 기본 계획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와관련 한 세미나 참석자는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당면한 문제는 현재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연구 및 인력 양성 방안을 포함해 천안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올 수 있도록 기능지구를 ‘사업화 지구’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행 과학벨트 특별법이나 과학벨트위의 방침대로 라면 일부 정주기능을 제외한 산업 시설 및 연구시설등에는 특별한 혜택이 없어 교과부 뿐 아니라 지식경제부등이 참여해 기능지구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화 지구’를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역설했다.

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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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13 [19:31]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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