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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김정은 양 등 5명 '국제광고제' 수상

한국 대학생 5명이 팀 구성 출품작 8점 중 은상 1편, 동상 2편 수상

이상구 기자 | 기사입력 2011/05/18 [16:49]

단국대 김정은 양 등 5명 '국제광고제' 수상

한국 대학생 5명이 팀 구성 출품작 8점 중 은상 1편, 동상 2편 수상

이상구 기자 | 입력 : 2011/05/18 [16:49]
김정은(20세(여),단국대 영어과2년)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2011 클리오 국제광고제(CLIO AWARDS)에서 단국대 김정은(20세(여), 영어과 2년)을 비롯해 5명으로 결성된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은상1편과 동상2편을 차지했다.

클리오 국제광고제(CLIO AWARDS)는 올해로 52번째를 맞이했으며, 지난1월에 전세계 2만여 작품이 출품됐고, 심사를거쳐 오는5월19일에 수상을 하게 됐다.

이들은 클리오 광고제 학생부문에 인쇄광고 8편을 출품해, 이중 3편이 파이널 리스트에 올랐으며, 미국 콜게이트사 치약 광고가 은상에, 소아비만센터와 도박중독에 대한 캠페인 광고가 각각 동상으로 선정됐다. 

김정은을 비롯한 오진식(부경대 4년), 이동익(한국사이버대 3년), 임재희(동해대 3년), 조민준(중앙대 4년) 5명과 함께 지난 해 10월 국제 광고제 준비를 위해 팀을 구성했다. 

또한 김씨는 2010 부산 국제광고제, 2011 영건국제광고제 파이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현재 팀에서 카피라이터와 세트 디자인을 맡고 있다.

한편 단국대 장호성 총장은 대학의 위상을 높인 김씨를 격려하며 특별장학금 3백만원을 지급했다.

시상식은 오는19일 미국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거행된다.


 
은상 수상작(콜게이트 치약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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