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회장 유창기)가 26일(목), 예산군 오가면 위치한 ㈜티와이를 씀씀이가 바른기업 382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티와이는 닭 도축가공, 육가공, 부산물 가공 전문 업체로 가마치통닭 프랜차이즈 매장에 신선한 닭을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최신 위생시설을 갖춘 예산 도계장을 완공하는 등 닭고기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있는 충남지역 전도유망 업체이다.

이 업체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 참여뿐만 아니라 지난 4월 충남적십자사 예산지구협의회 취약계층 밑반찬 사업에 삼계탕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CSR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티와이 한성희 부회장은 “바른충남기업을 통해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티와이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