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회장 유창기)가 27일 보령시 청소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함라(대표 박순모)를 충남 ‘씀씀이가 바른기업’ 371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함라 정성환 공장장, 유만재 이사,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 보령지구협의회 김영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식회사 함라는 1998년에 설립된 콘크리트 타일, 기와, 벽돌 및 블록 제조 회사로 수입에만 의존하던 “아스팔트 슁글” 이라는 지붕재를 국내에서 최초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성환 공장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기쁘다”라며 “주식회사 함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이필요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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