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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자사, 홍성 장곡면 오서산 산불 현장 긴급구호활동 전개

홍성지구협의회 봉사원 30여명 배치 400여 명에게 중식 지원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2/04/22 [20:13]

충남적십자사, 홍성 장곡면 오서산 산불 현장 긴급구호활동 전개

홍성지구협의회 봉사원 30여명 배치 400여 명에게 중식 지원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2/04/22 [20:13]

 

 충남적십자사(회장 유창기)22() 새벽211분쯤 충남 홍성 오서산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 긴급구호활동을 펼쳤다.

 

충남적십자사는 22일 오전 직원 및 홍성지구협의회(회장 황정애)봉사원 등 30여 명을 현장으로 소집하여 5톤 이동급식차량을 통해 산불진화인력 및 일시대피자 400여 명에게 일사불란하게 중식을 지원했다.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은 요즘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에 대형 산불이 잦아 안타깝게 생각한다. 충남적십자사는 산불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새벽부터 산불 진압에 총력을 가했지만, 강풍과 건조한 산림 등으로 불이 확대될 우려속에 550분경 헬기가 투입된 산불은 5시간 19분이 지난 720분 만에 주불 진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림은 2ha 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진화헬기 7, 인력 386, 장비 2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오전 720분경 산불을 완진하고 잔불정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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