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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별무리학교, 아프가니스탄 지원을 위해 충남적십자사에 기부금 전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100만원 모아 적십자에 기부

편집부 | 기사입력 2021/10/27 [15:30]

금산 별무리학교, 아프가니스탄 지원을 위해 충남적십자사에 기부금 전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100만원 모아 적십자에 기부

편집부 | 입력 : 2021/10/27 [15:30]

금산 별무리학교는 26일 충남적십자사에 아프가니스탄 긴급사태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금산 별무리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창기 충남적십자사 회장, 이상찬 별무리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100만원은 금산 별무리학교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모은 성금으로 학교 바자회를 통해 음료, 분식 등을 판매하여 마련되었다. 전달된 기부금은 아프가니스탄 피해지역 긴급지원 및 국내 아동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창기 충남적십자사 회장은 별무리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프가니스탄 피해지역에 전달되길 바란다학생들의 기부 의사에 따라, 아프가니스탄 긴급구호 및 국내 아동 난민을 위해 전달된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찬 별무리학교장은 학생들이 모은 작은 성의가 아프가니스탄 긴급사태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작은 금액이지만 꼭 필요한 아프가니스탄 이재민, 난민 등에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93일 법무부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의 의료지원 및 심리 상담 지원, 기부금() 유치·접수·전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프간 긴급사태 전·후로 발생한 희생자와 실향민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모금 캠페인도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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