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 보령시 신흑동 펜션 화재현장서 긴급구호활동 전개일시대피자, 소방대원 등 빵과 생수 등 지원충남적십자사(회장 유창기)는 11일(일), 보령시 신흑동 펜션 화재현장서 긴급구호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령지구협의회 봉사원 10여 명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일시대피자, 소방대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빵과 생수 등 음료를 지원했다.
11일(일) 오전 0시 46분경 발생한 화재는 건물 4개동을 모두 태웠으며, 펜션에 묵고 있던 투숙객 72명이 긴급대피했다.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화재, 수해 등 갑작스러운 재난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가장 마지막까지 함께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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