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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오성고, 인공지능(AI) 캠프로 추위를 녹이다!

대학연계 인공지능 진로융합 로봇 등 다양한 캠프 열려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2/04 [16:55]

천안오성고, 인공지능(AI) 캠프로 추위를 녹이다!

대학연계 인공지능 진로융합 로봇 등 다양한 캠프 열려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1/02/04 [16:55]

 


천안오성고등학교
(교장 조영종)는 겨울방학 동안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캠프를 개최해 화제다.

 

학교는 지난 125일부터 1주일 동안 교내 융합정보실에서 생활속의 인공지능이라는 주제의 겨울방학 진로캠프를 개최한 바 있으며, 23일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Factory’를 방문하여 인공지능에 의한 자동화 설비 시스템을 견학하고 직접 실습에 참여하는 인공지능 관련 학과 체험캠프를 운영하였고, 2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학교 앞에 있는 한기대 제2캠퍼스 강의실에서 대학연계 인공지능 진로융합 로봇캠프를 개최하였다.

 

▲   인공지능 진로융합 로봇캠프

 

특히, 충남교육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로봇캠프는 하루 4시간씩 3일동안 12시간 과정으로 학생들이 직접 휴머노이드 로봇을 21조로 제작하고 프로그램에 의해 로봇을 제어하고 구동하는 시연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모두 6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는데,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 학과체험캠프 모습


인공지능 관련 학과 체험에 참여했던
1학년 김태연 학생은 클린존에서 반도체가 생산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이쪽 계통의 공부를 해서 대기업에 입사하여 세계적인 반도체 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며 캠프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같은 1학년으로 로봇캠프에 참여했던 양현진 학생은 캠프를 통해 3D 모션프로그램을 활용해 마음대로 로봇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앞으로 인공지능을 깊이 공부해서 로봇산업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였다.

 

▲  한기대 ‘K-Factory’ 방문 인공지능에 의한 자동화 설비 시스템 견학, 실습 모습


조영종 교장은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인 만큼 적합한 교육과정을 갖추고 희망하는 학생들을 최대한 수용하여 인공지능에 대한 공부를 차근차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오성고는 2019년부터 정보교과 중점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5년간의 계획으로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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