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초,‘내 얼굴의 포인트는 무엇일까요’일상생활 속에서도 예술을 향유하는 조금초등학교 학생들이 되길 기대조금초등학교(교장 성정순)는 지난 17일 문화예술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 ‘캐리커처 그리기 체험’을 실시했다.
그림제작 회사인 ‘아트야’에서 전문화가 5인이 1:1로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작품을 제작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자신의 얼굴에서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눈, 코, 입 중 어떤 부분이 부각되길 원하는지 얘기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캐리커처 그리기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캐리커처에 대해 듣기만 하고 직접 그리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데 실제로 보니 신기했어요. 그리고 제 얼굴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곳이 제가 생각했던 곳이랑 조금 차이가 있어서 놀랍기도 했어요. 다 그려진 작품을 보니 너무 맘에 들고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정순 교장은 “문화예술의 날 행사인 캐리커처 그리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의 한 종류인 캐리커처에 대해 이해하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적 호기심과 흥미가 더 깊어지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예술을 향유하는 조금초등학교 학생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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