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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중함과 일상 속의 전통예술을 찾아

2020 통일안보교육 및 자유학기제 관리자 연수 실시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0/10/23 [14:24]

평화의 소중함과 일상 속의 전통예술을 찾아

2020 통일안보교육 및 자유학기제 관리자 연수 실시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0/10/23 [14:24]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관내 학교()장과 함께 지난 22일 충북 영동의 역사적인 현장을 방문하여 통일안보교육과 자유학기제 관리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한국전쟁 당시의 아픔을 기억하는 노근리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전쟁의 참상과 죽음의 공포를 겪었던 사람들의 기록을 살펴보고 남북분단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을 다시 한번 체감하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무형문화재 제19호인 조선시대 박연 악기장을 기념하는 난계국악기제작촌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전통악기의 과학적 우수성과 섬세함을 알고, 직접 장구를 제작하는 경험을 통해 전통예술과 교육과정의 연계방안과 자유학기제 적용 방법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박혜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코로나19로 잠시 잊고 있던 평화로운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아가 평화통일을 위한 교육방법과 전통악기의 위대함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평화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자랑스러워하는 한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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