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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정밀(주), ‘2020 자동차부품산업대상’ 단체대상 수상 영예!

스마트공장 고도화 추진 및 국제경쟁력제고 등 공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0/14 [16:48]

KMS정밀(주), ‘2020 자동차부품산업대상’ 단체대상 수상 영예!

스마트공장 고도화 추진 및 국제경쟁력제고 등 공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10/14 [16:48]

 

 



KMS정밀()(대표 고기택)이 지난 13일 서울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후 재단) 대회의실에서 가진 ‘2020자동차부품산업대상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으로 자동차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기업에 대해서 현장을 실사 후에 품질향상이나 공정개선 등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서 1차 심사 후 가능한 업체에 대해서 현장컬설팅을 실시했으며,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제고에 공로가 큰 기업과 단체를 선정했다.

 

 

 

또한 재단은 2003년 제정되어 한 해 동안 완성차와 부품업체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고,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 다.

 

영예의 단체대상을 수상한 KMS정밀()은 품질향상을 위한 특허출원 및 스마트공장고도화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높게 받았으며, 이날 함께 수상하게 회사는 이씨스, 남양넥스모(), 대원정밀공업() 4개사로 매출액이 1천억이 넘는 기업들이다.

 

또한 이들 기업은 현대차 그룹 회장상과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상 상금은 300만원, 개인상은 8명을 선정하여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한편 스마트공장이란, 수요자가 요구하는 제품을 적시에 생산·납품할 수 있도록 ICT를 이용해 구현된 인공지능형 공장을 말하며 최근 최저임금 인상, 52 시간제 도입,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혁신 요구가 늘어나면서 정부가 지난 2014년부터 도입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 공장에서는 데이터 정보를 관리하는 MES(제조실행시스템)와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제품설계·제조·유통·판매까지 기업운영의 모든 데이터가 정보화되어 생산 사원은 수작업에서 벗어나 관리자로 승격해 담당 실적을 관리하며 모바일을 통해 모든 사원의 주도적인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장장의 지시가 별도로 필요 없는 강점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미 2017년부터 스마트공장을 구축해온 KMS정밀의 고기택 대표는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투자비용 대비 생산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장을 구축했다생산율은 높아지고 2만 개에서 2개 나오던 불량률조차 제로가 됐고, 직원은 2명 더 추가 고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기업 부담금이 필요하지만 당장 벌 10원보다 미래에 벌 1000원을 바라봐야 한다며 동참을 권유했다.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스마트공장 5003곳을 분석한 결과 생산성 30%, 품질 43.5%, 납기 준수 15.5% 증가하고, 원가는 15.9%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화로 인한 고용 감축 우려와는 달리 매출 증대로 업체당 3명이 증가했고, 수작업이 없어지면서 산업재해도 18.3% 감소했다. 인공지능화로 거짓 데이터가 없어져 바이어에게 신뢰를 줘 매출액은 7.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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