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북부사회복지관(이건일 관장)은  23일 부터 26일 까지 4일 동안 대호지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새마을지도자 대호지면 협의회·부녀회와협력하여 생명살림운동실천 서명과 함께 직접 내린 원두커피를 지역주민에게 나누는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번 커피 나눔 행사는 이동복지관 사업 ‘팜스커피’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홈바리스타자격을 취득한 교육생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커피를 나누는 활동으로 이동복지관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주민에게 복지관의 사업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길자(대호지부녀회)회장은 ‘이동복지관 바리스타교육을 참여하는 동안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생각에 설레였고,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커피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수연 복지사는 앞으로 ‘이동복지관의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복지취약지역의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참여를 통해 재능을 나눌 수 있는 활동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