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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당진시민의 날’ 맞아 강천 수상자 등 각 분야 시민들과 특별한 만남 가져

코로나19 상황 속 의미 있는 행사로 간소화 개최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0/09/25 [19:12]

‘제9회 당진시민의 날’ 맞아 강천 수상자 등 각 분야 시민들과 특별한 만남 가져

코로나19 상황 속 의미 있는 행사로 간소화 개최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0/09/25 [19:12]

당진시는 25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다가오는 1019회 당진시민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강천 초대장이 2020년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매년 101일을 시민의 날로 정하고 기관단체장, 시민, 출향인사,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등을 초청해 시 승격의 의미를 되새기고, 당진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성대하게 기념행사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지속 발생에 따라 행사를 축소해, 9회 당진시민대상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강천 씨를 비롯해 당진시 봉사왕, 화재 진압에 앞장선 용감한 시민, 범죄 예방에 기여한 시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공무원 등 각자의 자리에서 당진시를 빛낸 시민들과 공무원을 초청해 각 분야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도 시민대상 수상자로 확정된 사회봉사부문 강 천회장의 시민대상 시상식과 희망 메시지 영상 상영,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 천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코로나19로 우리 이웃들이 힘들어 하는 시기에 이 자리에 선다는 것이 마음이 무겁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성경에 보면 개인, 타인, 하느님의 평가가 있는데 개인은 자기에게 후한점수를 주지만 타인과 하느님의 평가는 어떻케 주실까하는 두려운 자리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고 어렵지만 남을 남과같이 한다는 것 봉사는 자기에게 어떠한 의미를 담는다면 함께하는 것, 함께 가는 것, 손잡고 나란히 가는 모습이 봉사라고 생각 일평생 살아왔다며 이 자리에 서기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펼치겠다”는 봉사에 대한 각오는 접을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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