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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줄어든 세수 대기환경개선에서 찾는다!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로 세외수입 2억!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9/17 [18:02]

아산시 줄어든 세수 대기환경개선에서 찾는다!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로 세외수입 2억!

정경숙 기자 | 입력 : 2020/09/17 [18:02]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기환경의 개선을 위해 각종 환경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분뇨의 악취처리, 바이오에너지 및 퇴비 생산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있는 바이오에너지팜아산(주)는 현재 가축분뇨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정재하여 중부도시가스에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는 전기를 생산하여 한전에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에서 생산된 전기를 판매하면 시비보조금 지급비율에 해당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받아 판매할 수 있다. 시는 현재까지 공급인증서 판매를 통해 약 2억의 세수를 확보했고 향후에도 발전량에 따른 지속적인 수입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시 공무원의 적극 행정으로 영인면 구성매립장 상부에 태양광발전을 설치해 자연훼손 없는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매년 임대료 2,400만원을 받는 등 어려운 시기에 대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세수확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창덕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부지를 적극 확보해 그린뉴딜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경제활성화, 임대세입 확보 등 다방면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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