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당진교육지원청, 코로나 시대 학습격차 해소 방안 토론회 개최

“교사,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요”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18:08]

당진교육지원청, 코로나 시대 학습격차 해소 방안 토론회 개최

“교사,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요”

최종길 기자 | 입력 : 2020/09/16 [18:08]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15일관내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악웨딩타운 연회홀에서 코로나 시대 학습격차 해소 방안 토론회개최하였다.

 

 

토론회는 코로나 시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공동체 집단지성을 통해 학습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실천하기 위한 목적이다.

 

 

토론회는 원당초등학교 심○○ 학생의 코로나 시대 우리들 이야기라는 주제의 사례 발표로 첫 순서를 열었다. 이어서 같은 주제로 기지초등학교 오○○ 학부모님의 사례 발표와 탑동초등학교 김○○ 선생님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사례 발표자들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나름의 방법으로 가르치는 방법을 모색하고, 배우는 방법을 모색하며, 자녀의 학습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이어서 전문 퍼실리테이터 김은정 소장의 진행으로 액션러닝 방식으로 코로나 19시대 수업 격차의 원인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았다. 뒤이어 코로나 시대 수업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들을 공동체 집단 사고를 통해 도출해 내는 활동을 하였다.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되었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으로 마무리 하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삼봉초등학교 조○○ 교사는 코로나 상황에서 교육공동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공동체가 처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교사로서 다시 한번 책임감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 박혜숙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 격차가 커지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육공동체 모두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선생님과 학부모님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