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이정문 의원, 천안시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주택 도로 농경지 침수 등 피해심각, 정부지원대책 절실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8/05 [11:42]

이정문 의원, 천안시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주택 도로 농경지 침수 등 피해심각, 정부지원대책 절실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0/08/05 [11:42]

  

 

이정문(천안병, 더불어민주당)의원은 4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천안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3일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신방동 지역에 최고 245mm의 강우량을 보이는 등 4일까지 천안시 평균 224mm의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피해가 발생했다.

 

실제로 3일 하루 동안 주택침수 171건, 상가 14개소, 농경지 침수 580ha, 도로유실 60개소, 제방붕괴 6개소, 차량 14대 침수 등 천안도심 곳곳이 물에 잠기고, 하천범람과 농경지 침수 등 심각한 재난 상황이 발생했다. 

 

이정문 의원은 3일과 4일 신방동 쌍용동 등 천안도심과 풍세면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으며,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 인력과 장비지원 등 조속한 복구 대책을 관계기관과 협의했다.

 

또한 이정문 의원은 천안시의 수해 피해가 갈수록 늘어날 것을 우려하면서 정부 차원의 긴급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함과 동시에 신속한 피해 복구와 침수피해 주민을 위한 재정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