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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 위기가정 긴급지원으로 새 보금자리 찾아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 긴급지원 통해 주거임대보증금 300만원 지원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8/04 [22:25]

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 위기가정 긴급지원으로 새 보금자리 찾아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 긴급지원 통해 주거임대보증금 300만원 지원

최종길 기자 | 입력 : 2020/08/04 [22:25]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4일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해 있던 부자가족이 2020년도 제9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통해 주거임대보증금 300만원을 지원 안락한 삶을 누리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주거비는 지난 724일 당진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경자)가 주방기기 구입 및 세탁비로 20만원, 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는 구호품 등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에 냉장고 세탁기 등 구입을 위한 위기가정 긴급지원금 200만원을 당진2동주민센터가 신청토록 주선했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심위원회 개최하고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보다 이들이 안착하여 생활 할 수 있는 주거지원이 대상자에게는 시급하다는 결과를 도출, 이를 변경하여 30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했다.

 

 

이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차에서 숙박을 하며 생활해 오던 중 채운4통 이장 신고로 당진2동주민센터(동장 이재상)의 발 빠른 진위를 파악 용연2통 김범석 통장의 배려로 722일부터 마을회관 2층에서 기거해 왔다.

 

오랜 동안 차에서 생활하면서 아버지는 높은 혈압과 왼쪽마비 증상으로 어눌해지는 양상으로 입원 치료 중 병원에서 퇴원 조치로 활동마저 어려운 상태라 25세 된 아들에게 용기를 심어줄 대책이 시급 우선 당진2동사무실 입구에서 코로나발열체크 요원으로 4개월간 근무토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창기 회장은 긴급지원 대상자 중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들의 신청이 늘고 있어 대한적십자사는 현금성 긴급지원 뿐 아니라, 도내 자가격리자 대상 생필품과 비상식량세트를 전달하고 적십자사 충남지사는 후반기에도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긴급지원 사업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는 지난 제8차 긴급지원을 통해 충청남도내 생계, 의료, 주거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12세대를 선정하여 2581만원을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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