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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개최

위기가구 논의 및 슈퍼비전으로 대상자 욕구 반영 통합사례관리 제공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8/03 [09:25]

천안시 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개최

위기가구 논의 및 슈퍼비전으로 대상자 욕구 반영 통합사례관리 제공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08/03 [09:25]

 

 



천안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솔루션 회의는 읍면동의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더 큰 범위의 자원과 더욱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사례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위기사항 해결에 대한 다각적 논의 및 슈퍼비전 제공이 필요한 경우 개최된다.

 

이번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가구는 저장강박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홀몸노인이다. 관할 동은 올 1월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실시했으나, 건강·주거·신변 안전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솔루션 회의를 의뢰했다.

 

이번 회의는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천안노인보호전문기관 등 9개 관련 전문가들과 30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가 참관한 가운데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연수 교수가 슈퍼바이저가 돼 진행을 맡았다.

 

통합사례관리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질문과 토의 중심으로 추진된 회의는 수혜자의 현재 상황과 욕구를 반영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해 나가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위기가정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솔루션 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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