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죽초, B.T.S 캠페인으로 환경을 살리고, 기부를 실천하다전교생 우유팩, 폐건전지 교환사업에 적극 참여
미죽초의 충남초록에너지학교 운영에 선도하고 있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학생 동아리를 중심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사용 후 쓰레기로 버려지는 건전지, 칫솔, 우유팩을 수거한다.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교환한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는 평소 교육기부 등 학교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웅리 노인회에 기부를 실천하였으며 다 쓴 칫솔은 줄넘기로 재활용되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우유팩 재활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2학년 한 학생은‘처음 우유팩을 깨끗하게 씻어야할 때는 많이 망설여졌지만 우리가 모아놓은 우유팩 덕분에 환경이 깨끗해질 수 있다는 선생님 말씀에 많이 뿌듯했고 지금을 열심히 모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 교장은 “2020년 충남초록에너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미죽초는 지속가능발전 등 환경교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미죽교육공동체의 환경 감수성을 증진하고 환경 친화적 태도를 향상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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