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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죽초, B.T.S 캠페인으로 환경을 살리고, 기부를 실천하다

전교생 우유팩, 폐건전지 교환사업에 적극 참여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11:28]

미죽초, B.T.S 캠페인으로 환경을 살리고, 기부를 실천하다

전교생 우유팩, 폐건전지 교환사업에 적극 참여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0/07/10 [11:28]

 


미죽초등학교
(교장 김현수)2020년 충남초록에너지학교를 운영하면서 연중 미죽 B.T.S.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미죽초에서 실시하고 있는 B.T.S.캠페인이란 유명 연예인의 팬덤 문화가 아니라 건전지, 칫솔, 우유팩의 3가지 자원 재활용을 의미한다.

 

미죽초의 충남초록에너지학교 운영에 선도하고 있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학생 동아리를 중심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사용 후 쓰레기로 버려지는 건전지, 칫솔, 우유팩을 수거한다.

 


건전지와 우유팩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종량제 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며
, 칫솔의 경우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과 연계하여 블루우체통 캠페인으로 칫솔을 수거하고 있다.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교환한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는 평소 교육기부 등 학교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웅리 노인회에 기부를 실천하였으며 다 쓴 칫솔은 줄넘기로 재활용되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우유팩 재활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2학년 한 학생은처음 우유팩을 깨끗하게 씻어야할 때는 많이 망설여졌지만 우리가 모아놓은 우유팩 덕분에 환경이 깨끗해질 수 있다는 선생님 말씀에 많이 뿌듯했고 지금을 열심히 모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 교장은 “2020년 충남초록에너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미죽초는 지속가능발전 등 환경교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미죽교육공동체의 환경 감수성을 증진하고 환경 친화적 태도를 향상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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