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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 출범 100일…‘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 조성’ 최선

조직개편과 인력 충원 등 새로운 체육토대 마련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7/09 [13:28]

천안시체육회 출범 100일…‘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 조성’ 최선

조직개편과 인력 충원 등 새로운 체육토대 마련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07/09 [13:28]

 

  © 편집부



변화와 희망을 담아 건강한 스포츠 도시를 만들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체육회를 운영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남교 민선 천안시체육회장이 활력 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을 비전으로 정하고 취임한지 오는 11일로 100일을 맞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임식 없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한 회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스포츠문화 구현 수요자 중심의 선진체육환경 조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의 목표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 회장은 민선 체육회 출범과 동시에 가장 먼저 새로운 체육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마무리한데 이어 인력 충원과 각종 위원회 정비, 이사진 구성 등을 통해 체육회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체육회 사상 처음으로 체육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한 가운데 각계각층의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쳐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로 하는 등등 내실을 착착 다지고 있다.

 

  © 편집부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으로 SNS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 보급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스포츠 패러다임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공공체육시설 방역활동에 참여해 감염병 확산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체육회가 위탁관리중인 신방체육관 등 체육시설을 대상으로는 시설 점검과 함께 현장에서 동호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일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체육 종목단체의 대회 개최는 물론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위한 다목적종합체육관 건립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지역 엘리트 체육 인재 발굴 등을 공약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안정적 체육예산 확보가 필요한 만큼 천안시와 천안시의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대내외적 활동을 펼쳐 나가면서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수익사업 창출 등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편집부



관내 병원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해 체육인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연계 발전하는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이와 함께 55개 종목단체와 수시로 소통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한편 대한체육회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거쳐 굵직한 전국 규모 대회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도 체육회가 주도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남교 회장은 그동안의 체육회는 고정 틀 속에서 변화에 반응하지 못하고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희망과 비전을 가지고 민선 체육회 출범에 발맞춰 전국 최고의 체육회로 탈바꿈시키는데 역량을 발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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