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감동받고, 행복 주는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 만들 터!이성규 천안문화재단 대표…명사초청 141탄
이성규 천안문화재단 대표는 2020년 7월 3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해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 141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공헌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900여개 경로당에 올해로 11년째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성규 대표는 “충남신문의 12주년 창간을 축하드리며, 경로당 신문 보내기 명사로 초청해 주어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충남신문은 지역의 대표언론으로 그동안 천안시 발전에 선도적 역할과 특히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한 결 같이 시민과 동고동락을 해왔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고 제안했다.
한편 이성규 대표이사는 지난 6월 2일 취임이후 천안문화재단의 새로운 리더로서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께 일상 속 행복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을 연구하고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느라 오늘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9년차를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천안예술의전당 ▲한뼘미술관 운영 ▲문화예술지원사업 ▲천안흥타령춤축제 개최 등 여러 사업을 토대로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달래줄 다양한 문화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그러나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안타깝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한바 있다.
이에 천안문화재단은 흥타령춤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시민 문화향유권 신장 및 생활문화 영역 저변 확대에 앞장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천안시민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2020 거리예술공연 ‘마음방역,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호지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6월26일부터 7월 10일·24일, 8월 7일·21일까지 올 여름 격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시민을 만난다.
지역 예술단체와 생활문화동호회가 참여해 ‘힐링’을 주제로 어쿠스틱, 팝페라, 국악, 앙상블,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총 5회간 펼칠 예정이다.
콘서트가 운영되는 동안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 간 거리유지 및 마스크 착용, 행사장 소독 등 방역대책이 조치된다.
올 여름밤 천호지 야경과 함께 마음의 위안과 희망을 전하는 공연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과 쉼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문화예술계에도 많은 어려움이 직면했지만 “문화‧예술로 감동받고, 행복을 주는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 가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라는 생각에 재단 직원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천안시 최초 부이사관에 오른 인물로 시청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천안시 예술콘텐츠를 가꾸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통해 문화가 살아있는 천안을 만들어갈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되어 선임되었으며, 천안시민 모두가 넉넉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 구축에 적극적 행보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다음 명사로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을 추천했으며, 김갑쇠 이사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다음명사로 참여할 뜻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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