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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 상반기 과년도 체납액 84억원 징수

2020년도 과년도 징수목표액 108억원, 상반기 78% 조기 달성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7/08 [15:52]

서북구, 상반기 과년도 체납액 84억원 징수

2020년도 과년도 징수목표액 108억원, 상반기 78% 조기 달성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07/08 [15:52]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51일부터 6월 말까지 2개월간 2020년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 결과 전년도 체납액 2447814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서북구는 상반기 전년도 이월체납액 308억 원 중 올해 징수 108억 원을 목표로 활동을 펼친 결과, 84억 원을 징수해 목표액의 78%를 달성하며 올해 목표액을 조기에 초과달성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는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현황 파악과 납세도움콜센터를 통해 체납세금 납부를 독려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특히 부동산·차량·채권압류 등 14558152억 원 상시체납차량영치 및 예고 1,61394000만원 압류재산에 대한 경·공매 교부 청구 56677억 원을 체납 처분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강복옥 세무과장은 납부능력이 있으나, 고의로 체납하고 있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고 다양한 징수활동을 펼쳐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이 들지 않도록 하겠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으로 꾸준히 납부할 수 있도록 분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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