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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시모, ‘쓰레기도 돈이다’ 자원순환 활성화 첫발!

비우고-헹구고-제대로 분리…주민 자발적 실천동기부여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7/08 [09:23]

충남 소시모, ‘쓰레기도 돈이다’ 자원순환 활성화 첫발!

비우고-헹구고-제대로 분리…주민 자발적 실천동기부여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07/08 [09:23]

슬기로운 우리 마을 업 싸이클링

 

  © 편집부



소비자시민모임충남 천안(대표 신미자)쓰레기도 돈이 될 수 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2020620일부터 매주 토요일(오전6) 천안시 동남구 미죽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에 대한 분리배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원순환 인식개선 교육으로 자원 재사용 및 재활용 문제를 주민이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시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 편집부



최근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24만톤의 폐 페트병이 재활용되며, 이중 고품질로 재생되는 비율은 10%에 불과하다고 하며, 한해 22천 톤을 수입하고 있는 현실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즉, 버려지는 돈이며, 거기에 환경까지 오염되고 있는 실정에 소비자시민모임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 편집부



마을 주민들이 비우고-헹구고-제대로 분리해서 나오는 재활용품에 대해 배출량을 확인하고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폐기물 처리로 들어가는 예산의 절감과 재활용률의 극대화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10월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신미자 대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생활폐기물을 감량,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며, 현재는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양질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여 점차 확대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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