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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육원, 미래핵심역량 함양 과정 운영

'불멸의 거북선 날리기'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역량 함양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7/07 [16:34]

충무교육원, 미래핵심역량 함양 과정 운영

'불멸의 거북선 날리기'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역량 함양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0/07/07 [16:34]

 


충무교육원
(원장 김학태)7일 연산중학교를 찾아가 2020 미래핵심역량 함양 과정(운영총괄 교육연구사 김용애, 진행총괄 교사 길이종)을 운영했다. 도내 120명 미만 중학교 중 신청을 받아 선정된 연산중학교 1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과정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창의융합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

 

충무교육원은 미래사회의 모습을 다양한 분야에서 바꾸게 될 드론과 거북선을 접목시킨 창의적인 교육과정으로 연산중학교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교육과정으로는
드론의 비행원리와 드론 산업의 발전과정을 이해하고, 드론이 바꾸어나갈 미래사회의 모습을 그려보았으며, 드론시뮬레이터를 통해 드론 조종을 숙달하였다. 이후, 이루어진 거북선과 드론의 창의적 공통점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역량을 신장시켰다. 마지막 시간에는 거북선드론의 비행경로를 직접 코딩하여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사령부가 있던 제승당에 정확히 착륙해야 하는 불멸의 거북선 날리기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교육참여를 이끌어 냈다. 학생들은 미션을 완수할 때 까지 코딩값을 수차례 수정하며 도전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참가한 연산중학교의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할 수 없는 특별한 활동이었다.’, ‘이런게 진정한 미래교육이다.’, ‘2학기에 신청하면 또 할수 있나요?’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충무교육원 미래핵심역량 함양 과정은 2020학년도 하반기에도 계속 진행된다. 하반기 미래핵심역량 함양 과정 접수는 8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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