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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중학교, 지역 어르신의 꿈을 디자인하다

매월 1회 지역 독거노인에 한복과 아름다운 인생 선물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02 [10:26]

목천중학교, 지역 어르신의 꿈을 디자인하다

매월 1회 지역 독거노인에 한복과 아름다운 인생 선물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0/06/02 [10:26]

 


목천중학교
(교장 김지용)는 지난 달 30일 노인복지 사업 한복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인생 1주름을 보고 마음을 디자인하다행사를 진행했다. 

 

목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지역의 독거노인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자는 취지의 월간 행사로서 사회취약계층 중 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6~11월까지)을 맞는 한 분에게 맞춤형 수제한복과 한복을 입은 장수 사진을 촬영해 선물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전달한다. 

 


지난
30일 토요일 행복교육지구 담당교사와 델리커스텀 한복 회사 디자이너는 북면의 유 할머니, 목천읍의 윤 할머니를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가 담긴 한복을 제작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지만 정성껏 한복 치수 재는 일도 진행하며, 윤 할머니는 우리 같은 노인들을 찾아와 주고, 관심을 갖는 학교가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지용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미래인재상을 정립하겠다. 학교와 지역 사회가 늘 함께 한다는 뜻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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