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지역의 독거노인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자는 취지의 월간 행사로서 사회취약계층 중 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6월~11월까지)을 맞는 한 분에게 맞춤형 수제한복과 한복을 입은 장수 사진을 촬영해 선물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전달한다.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지만 정성껏 한복 치수 재는 일도 진행하며, 윤 할머니는 “우리 같은 노인들을 찾아와 주고, 관심을 갖는 학교가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지용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미래인재상을 정립하겠다. 학교와 지역 사회가 늘 함께 한다는 뜻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