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은 6월1일 열린 제233회 제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천안시 올바른 성인지 정책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시정 전반에 성인지 통계를 통해 예산과 정책이 더욱 평등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 의원은“천안시는 양성평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치고 노력하고 있지만, 성 평등 정책에 기초가 되는 성인지 통계가 없는 실정”을 지적하며 서대문구와 마포구 등에서 성인지 통계를 활용한 정책을 사례로 들며 천안시의 성인지 정책 정착을 위해 세 가지를 요구했다.
“▲성 평등 정책에 기초가 되는 성인지 통계를 만들 것 ▲성인지 교육을 한정된 대규모의 집단교육이 아닌, 사업 분야별·대상별로 좀 더 세분화 된 소규모 교육으로 진행 할 것 ▲정책과 사업계획 수립 시 이를 전담할 수 있는 성 평등 전문담당관 배정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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