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박상돈, 천안시립 산후조리원 설립 약속…‘요람부터’ 지원책 마련

아동전문병원 유치, 다둥이 교육비 지원 등 공약발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4/08 [17:43]

박상돈, 천안시립 산후조리원 설립 약속…‘요람부터’ 지원책 마련

아동전문병원 유치, 다둥이 교육비 지원 등 공약발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04/08 [17:43]

 

  © 편집부



박상돈 미래통합당 천안시장후보가 요람에서 시작되는 신생아 및 산모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추가로 약속했다.

 

박상돈 후보는 9일 복지관련 정책발표를 통해 해마다 천안지역에서 4천여 명씩 태어나는 신생아의 돌봄과 산모의 안전을 위해 시립 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천안지역 아동을 위한 아동전문병원을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에 유치하거나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둥이 가정을 위해 둘째아이부터 영유아 교육비 전액을 천안시가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박상돈 후보는 비버리지 보고서에 적시한 대로 요람에서 무덤까지복지 정책을 지향하며 특히 아이 낳고 보육하는데 있어 걱정이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상돈 후보는 예비후보 시절인 지난 3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복지 함께 잘 사는 따뜻한 복지 모두의 미래를 위한 복지 등의 4개 기조 아래 45개 공약을 발표한 바있다.

 

당시 그는 출생축하금 지원 확대 및 세 자녀 이상 가구 임대아파트 우선입주권 부여, 출생 축하용품지원 확대, 임산부 우대스토어 확충을 통해 마음 놓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신설 및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의 전환, 30·40대 인구밀집지역을 파악해 상황에 맞게 24시간 어린이집 건립 추진, 사립유치원 수질·공기질 검사 비용지원, 맞벌이 안심 돌봄교실 추가개설 등을 통해 여성친화적인 도시,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