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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소규모 농가 ‘농기계 무상지원’ 약속

70세 이상 농민들에게는 무상영농 지원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4/08 [17:40]

박상돈, 소규모 농가 ‘농기계 무상지원’ 약속

70세 이상 농민들에게는 무상영농 지원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04/08 [17:40]

 

 

▲     ©편집부

 

박상돈 미래통합당 천안시장 후보가 9일 보도 자료를 통해 소규모 농가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1일에 한해 농기계 무상임대를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임대사업 중인 농기계의 현대화도 함께 공약했다.

 

박 후보는 현재 농촌의 현실을 감안, 소규모 영농가에 대해선 1일에 한해 농기계를 무상 임대한다는 방침이다.

 

70세 이상 농업인에 대해서는 무상영농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천안시가 위탁영농기관을 지정해 70세 이상 영농이 어려운 농민에게는 위탁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소규모 영농가에겐 농기계를 무료로 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농번기에 농기계 임대가 번거롭고 기계조작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신해 시가 지정한 위탁기관에서 영농을 대신할 경우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기계조작의 위험성에서 벗어나고 위탁기관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행법에 저촉되는 문제점이 있다면 충분한 검토를 거쳐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방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현행 농기계 임대제도는 임대 최소 기간이 3일 이상으로 소규모 농가에게는 불필요한 임대기간 및 비용이 소요되며 농기계 운반에 대한 비용도 일부 농민들이 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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