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당진·서산지역 국민안심병원 찾아 격려코로나19 극복, 한라봉, 위생용 고무장갑 구호물품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2일 코로나19 감염증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당진종합병원,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연일 의료지원을 하고 있는 당진·서산지역 종합병원, 서산의료원과 감염전담병원인 서산의료원에 한라봉 50상자와 위생용 고무장갑 2만3천매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충남 당진시는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 환자와 분리해 호흡기 환자 전용구역을 운영하는 당진종합병원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당진종합병원 대외협력팀 이훈용 팀장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적십자에서도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이렇게 저희들을 위해 배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적재적소에 요긴하게 사용,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의료물품 지원을 위한 성금모금(후원문의 041-640-4822)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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