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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긴급 식품 지원 나섰다

코로나19 개학 연기에 따른 긴급 ‘행복충전 식품나눔’사업 실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3/26 [11:52]

아산교육지원청, 긴급 식품 지원 나섰다

코로나19 개학 연기에 따른 긴급 ‘행복충전 식품나눔’사업 실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20/03/26 [11:52]

 

  코로나19 개학 연기에 따른 긴급 ‘행복충전 식품나눔’사업 실시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성) 교육복지지원센터는 관내 초등 징검다리학교 재학생 중 70여 가정에 26~27일 양일간 긴급 식품 지원을 실시한다.

 

행복충전 식품나눔사업은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선정된 13교에서 지원이 필요한 70여 가정에 각종 식재료들을 배달하며 해당 가정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현황을 파악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식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어 급식을 시행하지 못해 발생하는 취약 계층 학생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원 식품은 아산시 기초푸드뱅크에서 기부 식품을 제공하였고 아산시 목련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각 가정으로 직접 비대면 배달을 실시해 도움을 주었다.

 

아산교육지원청 오임석 교육과장은 이번 긴급 물품 지원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에 적극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실시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더 많은 취약 계층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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