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나선 아산시의원들!아산시의회, 온양온천역에서 시민의 손길 자주 닿는 시설물 집중소독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지난 17일 다중이용시설인 온양온천역에서 시설물 곳곳 방역 및 소독 자원봉사를 벌여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힘을 보탰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동식 분무기를 메고 다중이용시설 곳곳 소독제를 살포했으며 시민들의 손길이 자주 닿는 전철의 개찰구,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등 집중소독으로 시민들의 위생과 안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어 의원들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하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찾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격려했다.
김영애 의장은 “아산시민 안전을 위해 직접 소독에 동참하며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어려운 시기 한마음으로 대응해 간다면 이번 감염병도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아산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달 27일 본회의장에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또한,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예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청사 체열검사 실시 △지역화폐 1천5백만원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의회예산3천2백만원 반납하여 코로나19 방역과 선제적 예방 사용결정 △재난안전대책본부 격려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