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개학’ 대비 현장 방문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최근 코로나19 개학 연기에 따른 학사 운영 지원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 각 1교, 총 4교를 대상으로 3월 12일(목)에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학기 개학이 3주 연기됨에 따라 휴업 기간 중 학생 학습지원와 생활지도, 긴급 돌봄 점검, 방역 활동 확인을 통해 학생 학습과 생활지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현장 방문에는 충청남도교육청 학사운영지원단이 동행하여 도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관내 학교 방문 결과,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e-학습터, EBS 온라인 컨텐츠 등을 활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홍성교육지원청은 유관 기관 협조를 통한 합동 순찰로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지도를 지원하고,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당부하였다.

그 밖에 군청, 보건소 등과 협조하여 학교 시설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 물품을 학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공동 구매 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음을 안내하였다.

주도연 교육장은 “관내 학교의 휴업 중 학사 운영 지원으로 개학 이후 정상적인 학교 교육과정의 조기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홍성교육지원청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