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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K-아트 엑스포’ 개최 하겠다!

춤의 도시 프로젝트 등 문화·관광 공약 발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16:00]

박상돈, ‘K-아트 엑스포’ 개최 하겠다!

춤의 도시 프로젝트 등 문화·관광 공약 발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02/17 [16:00]

독립기념관 K-컬쳐 전시관 증설,

K-아트 엑스포 개최 등 19개 문화관광공약 발표!

박상돈, 천안 신성장동력 문화관광에...

흥겹고 풍요로운 고품격문화·관광도시 천안구현 선언!

 

  © 편집부



박상돈 자유한국당 천안시장 보궐선거 예비 후보는 17일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번째 공약인 문화·관광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흥겹고 풍요로운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드릴 것을 시민들께 약속 드린다고 말문을 연뒤 매년 수백억원의 예산이 문화관광정책에 들어가지만(2018594, 2019539, 2020588//체육 분야 제외) 제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565억이 투입된 도솔광장의 접근성 문제와 하루에 10명도 이용하지 않는 시티투어버스, 전체 관광객의 0.5%를 겨우 넘는 외국인 관광객 수치는 문화관광정책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본 공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름답고 매력적인 천안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천안 문화와 예술의 도시 천안 축제의 도시 천안 관광의 도시 천안 등 5개 기조 아래 19개의 공약을 공개했다.

 

그는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재조정 검토공약을 설명하면서 “674억이 들어가는 이 사업은 공원 내 녹지를 파헤쳐 대형지하주차장을 포함한 시설 건립에 치중하고 있으며, 공원을 토막토막 분리하여 그 어떤 대형행사도 치를 수 없게 만들어 놓았다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전반의 재조정을 검토하여 천안삼거리공원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지키고 시민들에게 여가와 축제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족의 비극만을 조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현재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한류의 모습을 그려내어 정치적 독립을 넘어선 문화적 독립을 이룬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전시관이 필요하다며 독립기념관 내 K-컬쳐 전시관 증설 추진 공약을 밝혔다.

 

이어서 “ ‘독립은 축제다를 모토로 독립기념관에 K-pop스타들이 모두 모인 글로벌 축제를 만들겠다“K-아트 엑스포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솔광장 재정비 및 접근성 향상쌈지공원 조성독립운동성지 조성목지국 역사 복원왕건상 건립 등 왕건 콘텐츠개발어사 박문수 체험공간 조성천안지역 전설 스토리텔링 탐방길 조성춤의도시 프로젝트일상속의 문화예술 공연생애주기별·계층별 예술교육 확대천안호두과자축제 재추진천안흥타령축제 정체성 복원 및 재정비천안 제2휴양림 및 호수공원 조성, 동남구 구도심 올드 타운 재현 등 을 발표하며 문화관광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공약들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천안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문화관광산업과 불가분리라며 흥겹고 풍요로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천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전고와 육사(28)를 졸업한 박 예비후보는 1978년 육군 대위로 예편한 뒤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 지역경제국장, 도의회 사무처장, 기획정보실장, 대천(보령)시장, 아산군수, 서산시장,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충남도당위원장 등을 지냈다. 또 천안() 선거구에서 제17, 18대 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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