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불당동(동장 이종택)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주민 맞춤형 미니보건소’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맞춤형 미니보건소’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3시∼5시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간호직 전문인력과 행복키움지원단이 함께 운영한다.
미니보건소는 방문간호사를 통해 현장에서 맞춤형 건강 상담뿐만 아니라 혈압·혈당을 측정해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와 관리유도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체중, 비만도 등 체성분 분석을 통해 건강습관을 개선하도록 하고 더불어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축적 정도를 측정해 금연상담도 실시한다.
이종택 불당동장은 “보건사업에 대한 안내 및 건강 상담을 해주는 미니 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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