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논산에서 사랑의 식료품 세트 전달식관내 1,240세대 취약계층에 식료품 세트 지원 예정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16일(목) 논산시청에서 식료품 세트 전달하고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 396세트(1세트: 식용류, 양조간장, 고추장, 된장, 밀가루 등 14종)는 삼성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1,584만 원 상당이다.
전달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대한적십자사 유창기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지사협의회 권처원 회장, 논산지구협의회 송정순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전달된 생필품 세트는 논산시청에서 논산시의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1월 중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총 1,24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달식 후에는 논산지구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적십자 회원유공장, 충남지사 회장 표창, 특별회원증 등이 수여되었으며,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하였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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