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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오성고, 중국 ‘상추제1고’와 업무협약 체결

학생 상호 국제교류 체험학습 실시하기로 약속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9/12/16 [13:19]

천안오성고, 중국 ‘상추제1고’와 업무협약 체결

학생 상호 국제교류 체험학습 실시하기로 약속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9/12/16 [13:19]

 

 
천안오성고등학교
(교장 조영종)는 중국 허난성에 위치한 상추제1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상추제1고는 허난성의 첫 번째 시범학교이자 중점학교이며 중국 100강 고등학교에 드는 명문고등학교로 학생 9천여명, 교직원 6백여명이 두 개의 캠퍼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규모 학교이다.

 

 
천안오성고와 상추제
1고는 지난 12일 오전 상추제1고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매년 한 차례씩 학생들을 상호 진로체험을 위한 국제교류활동을 양교가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이에 따라 천안오성고는 2020년 상반기 중에 희망학생 20명을 34일의 일정으로 중국 상추와 베이징 등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추는 중국 고대 상나라의 첫 수도였던 곳으로
, 상추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상행위가 이뤄져 상나라를 뜻하던 상()자가 장사를 뜻하게 되었다고 한다. 화상의 시조로 추앙받는 왕해의 위패를 모신 상조사를 비롯한 많은 유적지들이 있는 도시이다.

 

조영종 교장은 학생들이 중국 상추제1고와의 교류를 통해 중국인과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시절의 국제교류는 보다 넓은 안목으로 국민과 나라사랑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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