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천안시, 지역사회통합 돌봄 사업, 방문진료서비스 교육

읍면동 방문간호사 대상, 체크리스트 작성지침 등 안내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11/22 [17:17]

천안시, 지역사회통합 돌봄 사업, 방문진료서비스 교육

읍면동 방문간호사 대상, 체크리스트 작성지침 등 안내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11/22 [17:17]

 

  © 편집부



천안시가 22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30개 읍면동 방문간호사 등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방문진료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보연 천안시의사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김정하 교수를 초빙해 방문진료서비스 의뢰 시 방문간호사가 작성해야 할 포괄평가 체크리스트에 대해 안내했다.

 

김정하 교수는 방문진료 체계수립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갖고 다년간 연구해 온 전문가로서, 이날 교육을 통해 서비스의 필요성, 간호사 역할의 중요성, 포괄평가체크리스트 작성지침 등을 설명하며 방문진료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시와 천안시의사회는 선도사업 핵심요소인 방문진료에 대해 여러 차례 논의해 왔으며, 그 결과 천안시의사회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11월부터 돌봄 대상자에게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방문진료서비스는 정기적인 병원방문이 어려운 의료사각지대의 거동불편 어르신에 한해 제공되며, 30개 읍면동 방문간호사가 방문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의 포괄평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천안시의사회로 의뢰해야 한다.

 

박보연 천안시의사회장은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새로운 서비스인 만큼 어려움이 많을 수 있지만,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사명감으로 다 같이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