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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 자해문제 함께 고민하다

2019년 청소년정책토론회 및 청소년안전망 통합보고대회 개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1/22 [13:04]

천안시, 청소년 자해문제 함께 고민하다

2019년 청소년정책토론회 및 청소년안전망 통합보고대회 개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11/22 [13:04]

   

  2019년 청소년정책토론회 및 청소년안전망 통합보고대회 개최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는 지난 2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19년 청소년정책토론회 및 청소년안전망 통합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청소년정책토론회와 2부 통합보고대회로 진행됐으며, 토론회에서는 시청과 시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청소년 자해실태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 포럼을 통해 현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통합보고대회는 우수 또래상담자,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사업보고,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 청소년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청소년 자해문제와 청소년 심리위기에 따른 적정한 개입 방안 마련과 제도개선, 지원서비스 마련을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 올해 천안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행복넷’운영 발대식과 운영회의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장학금, 생활비, 생필품 지원 등 적절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왔던 사례가 눈에 띄었다. 

 

이미원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 연계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관내 청소년 자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및 대응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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