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실 화 해야!

이준용 의원, 5분 발언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11/21 [18:21]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실 화 해야!

이준용 의원, 5분 발언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11/21 [18:21]

 

  © 편집부



이준용 의원은, 천안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현실 화 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돌봄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아동복지에 의거해 설치된 곳으로 현재 천안시의 지역아동센터는 총 63개소, 종사자 141, 이용아동 1,700여 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또한 운영비는 인건비, 운영관리비, 시설비, 프로그램비 등에 소요되는 보조금을 말하며, 인건비와 운영관리비, 시설비를 합한 금액이 기본운영비의 90%를 초과할 수 없으며, 프로그램 비는 기본운영비의 10% 이상을 반드시 지출하도록 되어 있다고 덧 붙였다.

 

그러면서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이 커져 운영비에서 인건비를 제외하고 나면, 프로그램비가 부족하여 아동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운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을 현실화 하기위해 크게 네 가지 제안을 했다.

급식비를 현원기준으로 100%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현재 급식비의 20%를 급식종사자 인건비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과 출석인원에 따른 급식비 정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원기준 급간식비 정산하도록 제도개선 해줄 것을 언급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에 관해, 최저임금을 적용한 급여로는 서비스 질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법정종사자수에 비례하여 추가운영비 지급을 요청으로 현재 천안시는 종사자수와 상관없이 추가운영비를 동일하게 월30만원 지급하고 있다며 추가운영비의 현실화를 강조했다.

다 함께 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사업의 차별적 지원을 일원화 할 것을 주문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