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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3개 공공도서관 ‘소통의 장’ 마련

충남도서관, 18일 제2회 충남 도서관인의 날 개최…표창·특강 등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1/18 [21:55]

도내 63개 공공도서관 ‘소통의 장’ 마련

충남도서관, 18일 제2회 충남 도서관인의 날 개최…표창·특강 등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11/18 [21:55]

  

충남도서관은 18일 도내 63개 공공도서관의 화합을 위한 ‘제2회 충남 도서관인의 날’을 개최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충남 도서관인의 날 행사는 도내 시·군 및 교육청 소속 도서관 직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는 소통의 장으로 추진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나병준 충남도서관장, 도내 공공도서관 직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특강,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지사인증 우수도서관으로 선정한 5개 도서관에 대해 표창장과 상금을 시상했으며 도서관 및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8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서정욱 갤러리 대표의 ‘그림 읽어주는 시간’ △경찰대 박상미 교수의 ‘관계를 살리는 마음 대화법’ △조용갑 성악가의 ‘성악과 함께하는 명사 특강’ 등 다양한 강연을 실시했다. 

 

아울러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관람하는 등 흥겨운 시간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미래의 도서관은 오늘날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위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도서관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내 모든 공공도서관이 다양한 사회적 요구를 담는 수요자 중심의 도서관 정책을 통해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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